누구나 쉽게 익혀서 응용가능한 '醫命學'

[32상체질진단 의명학]

2013-12-14 10:26:35
'의명학'이란 새로운 학문에 대하여 창시자로서 겸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문이란 진실을 바탕으로 이치에 타당한 논리를 정연하게 전개해야 하고 특히 보편적이어서 모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필자가 창시한 의명학이 바로 그러하다. 동양의학 원전인 '황제내경'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했으므로 진실하고 이치에 어긋남이 없어서 논리가 타당하고 정연하다.

그리고 보편적이어서 의사를 비롯해 일반인들까지 훌륭한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기에 체질진단의 법을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동영상강의 창을 열었다. 모두 60강이고 저서가 5권이다. 동양의학원전을 토대로 수백 명을 예로 들어 진단법을 풀이하였고 음식을 비롯한 약초 처방법까지 세세하게 밝혔다. 단언하건데 '의명학' 진단법을 익힌다면 체질진단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건강을 위한 의술은 의사만의 전유물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자신과 가족 혹은 주변사람들을 위해 지식을 공유함이 바람직하다. 몸을 전문가에게만 의존하기보다 자기 몸을 자기가 관리해서 건강을 지키는 게 가장 좋다. 그런 의미에서 '의명학'은 놀랄만한 길잡이가 된다. 문맹이 아닌 이상 의사는 물론 누구나 쉽게 익혀서 응용할 수 있고 어떤 진단법보다 정확성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별의별 진단법이 다 있다. 고대로부터 전승되어 온 맥법이 정확하기는 하지만 결점이 있다. 노련한 의사는 맥으로 현재의 병증을 거의 정확하게 집어낸다. 그러나 오장육부의 대소 내지 강약허실을 알아서 체질을 분석하는 것과 장차 몇 살의 나이에 어느 장부에 병이 들지 예측하는 데는 부족하다. 그리고 맥을 잡아 진단하기가 그리 용이하지가 않다. 같은 병이라도 기후변화 심리변화 등에 따라 맥박이 다르기 때문이다. 옛 의사들처럼 수많은 오진을 거듭하면서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는 한 올바른 진단을 하기 어렵다.
그 외 사상, 팔상, 형상 등등의 진단법이 있다. 이 칼럼을 통해서 분명하게 밝혀두고 싶은 말이 있다. 사상과 사상을 여덟으로 나눈 진단의 논리는 동양의학원전을 부정하는 것이라 단정한다.

예를 들어서 '폐 실 간 허'를 열이 많다고 해서 태양인이라 하는데, 태양은 심장을 일컬음이지 폐가 아니다. 동양의학원전에서는 열이라 할 양기 중 음기가 좀 있기 때문에 소음이라 하였다. 생각하건대 폐가 실하면 반드시 열이 많기 마련이어서 태양인이라 했을 성싶다. 그러나 원전을 부정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게다가 얼굴 체격 등의 모습을 보고 체질을 유추해내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 생활습관에 따라서 체형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대의학은 어떠한가? 서양의학은 원인보다 결과만을 중시한다. 첨단기계로 현미경처럼 오장육부를 샅샅이 볼 수가 있어서 무슨 병인지 금방 진단하므로 참으로 훌륭하다. 그러나 기계는 인성이 없어서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 그런 까닭에 몸이 아무리 아파도 장부에 발견되는 것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판단한다. 인체는 신비로워서 과학의 잣대로만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정경대한국의명학회장
▲정경대한국의명학회장
사람의 육신을 소우주라 하였다. 대우주는 무한의 하늘과 헤아릴 수 없는 천체의 별들, 그리고 수많은 생명체를 기르고 끌어안는 지구별의 복잡한 생태계 내지 거미줄 같은 골짜기 강 시내 등등을 아우른다. 그런 것들을 압축한 모습이 육신이라 그 조직 성분 성질을 기계로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때에 따라서는 육신을 자연과학 내지 우주적 철학의 시각으로도 보아야 한다.

동양의학이 바로 그러하다. 단순히 치료술만을 기술하지 않았다. 대우주의 시각에서 소우주인 인체를 파악한다. 천지자연의 변화규율을 인체에 적용하기도 한다. 의명학의 논리 역시 그러하다. 비단 체질진단과 치료만을 고집하지 않고 천지자연의 섭리와 심리 철학의 깊음까지 아우른다.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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