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간 오행 물질에 의해 체질이 확정된다

[32상체질진단 의명학]오행과 체질

2014-01-12 10:54:09
하늘의 공기와 땅 그리고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 일체가 음양오행의 원소이자 성분과 성질의 집합체다. 따라서 앞뒤 상하사방 전후좌우 암컷 수컷 빛과 어둠 추위와 더위 등등 기본적으로 음양에 의해 존재하고, 오곡 오미 오장 오채(五彩) 오색 오음 오성(五星) 오상(五常) 오안(五眼) 등등 다섯 가지 핵심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코드가 맞는 것 끼리 교류하며 맞지 않으면 밀어내면서 공존한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는 체질과 질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점차 해나기로 하고, 체질은 오행에 의해 어떻게 확정되고 또 변하며 병을 유발하는지 알아보자.

인체는 고등적인 영혼을 제외하고 몸은 기본적으로 흙(土)이고 곧게 하는 금(金)에다가 수분(水), 그리고 열(火)과 숨으로 들이쉰 氣(風?에너지)의 물질집합체이다. 마찬가지로 땅과 동식물은 몰론 미물 등 일체 생명체 내지 무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가 다섯 가지 원소에 의한 다섯 가지 물질의 각기 다른 모습이다. 따라서 인간이나 초목이나 동물이나 육신은 전혀 다르지 않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인간은 오행의 성분 성질 일체를 온전하게 다 받았고, 동식물은 어느 것은 많게, 어느 것은 적게 치우치게 받았다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오장이 온전하고 다른 것들은 오장의 크기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인간의 형상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라고 해서 오장의 대소가 균등하지는 않다. 균등하지 않으므로 모습이 다르고 체격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다. 그 까닭을 이제부터 설명해보자 육신은 부모로부터 받으므로 DNA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장의 대소는 다르기 마련이어서 같은 자식이라도 체질이 제 각각이고 모습도 덩치도 키도 다르다. 그러므로 타인들끼리는 더 말할 것이 없다. 왜 그럴까? 이제부터 그 까닭을 화두로 잡고 생각해보자.

비유를 들어서 하얀 천이 있다고 하자. 그리고 오색물감을 어느 것은 많게, 혹은 어느 것은 적게 섞어놓고 이 천을 일시에 담그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물감이 많은 것은 색깔이 진하고, 적은 것은 옅을 것이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옅은 색깔은 빠르게 퇴색하고 진한 색깔은 더디게 퇴색할 테고 나중에는 천 자체도 낡아 못 쓰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생각하고 육신을 비유해보자.

육신이 모태 속에 있을 때는 순수해서 때가 묻지 않은 하얀 천과 같다. 그러나 자궁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오색물감을 많고 적게 버무린 것과 같은 오행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과 같다. 이때 비로소 피부가 열리고 숨구멍이 열리면서 오행의 기(氣)가 몸속으로 파고들어 체질을 확정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데 기가 피부 속으로 파고들면서 아파서 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니면 생 노 병 사의 길을 걸어야 하는 고통을 알고 있는 잠재된 의식의 발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정경대한국의명학회회장
▲정경대한국의명학회회장
여하간 그리 되면 가령 오행이란 물질 중에서 겨울과 밤이라서 수기(水氣?추위)가 많이 주관하고, 상대적으로 화기(火氣?더위)가 적게 주관할 때 태어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수기가 몸속으로 많이 침투해서 몸이 차고 화기가 적게 침투해서 열이 적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오직 인간의 몸이 오행의 물질이기 때문에 천지간의 오행의 물질에 의해서 그렇게 체질이 확정된다. 그리고 하얀 천에 초벌염색을 하듯 태어날 때 받은 오행 물질이 바로 그 사람이 평생을 안고 갈 체질이 되는 것이다. 오행은 코드가 맞는 것끼리 교류한다 하였거니와 수기(水氣)는 신장 방광을 확정짓고, 화기(火氣)는 심장 소장을, 목기(木氣)는 간담을, 금기(金氣)는 폐 대장을, 토기(土氣)는 비장 위장을 확정짓는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오장육부의 대소허실이 불평등하고, 오장육부가 불평등하므로 체질 생김새 몸체 키 성질 등등이 각기 다른 것이다.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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