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은 대문과 일직선보다 약간 비껴가게 하라

[성공을 부르는 풍수(12)]

2015-06-25 06:21:01
⑴ 현관

현관은 집으로 들어가고 나갈 때 반드시 거쳐야할 공간이다. 그리고 안과 밖의 생기가 드나드는 공간이므로 생기가 집중될 수 있는 집 중심부에 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내부 구조에 다라서 현관이 중심에서 조금 벗어나는 것은 관계 없으나 집의 모서리는 곧 귀문(鬼門)방이니 사기(邪氣)가 드나들어서 매우 흉하다. 그리고 현관문을 대문과 일직선이 되도록 두기보다는 약간 비껴가게 두는 것이 좋다.



⑵ 안방

안방은 생기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으로 집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좋으나 현재 주거 생활의 중심은 거실이 되기 때문에 그리할 수는 없다. 동사택과 서사택을 구분하여 생기가 많이 들어오는 곳을 선택하되 현관과 안방문이 마주 보이지 않는 곳을 골라야 한다.

요즘 짓는 현대식 건물은 화장실과 욕실이 안방과 붙어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생활의 편의를 꾀하고자 하는 것을 불 수 있는데 이는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다. 물론 옛날과는 달리 화장실이 수세식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성싶으나 결코 그렇지 않다. 아무리 깨끗해졌다고는 하지만 습하고 오염된 기운이 침실에 스며들지 않을 수 없으며 안방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안방에 붙어 있는 화장실의 경우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음습한 기운이 달리 빠져나갈 곳이 없으므로 그 정도가 심하다. 대개 공기 청정제라든지 향수 등으로 화장실과 욕실의 분위기를 좋게 하지만 음습한 기운이 근본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실에 감도는 음습한 기운은 인체에 스며들게 되고 건강은 물론 사업에도 지장이 있다.

사람은 개개인이 타고난 톡톡한 에너지체에 의해서 운명이 전개되는데 이것은 다시 천지자연의 기운과 상응하며 변화한다. 개개인의 타고난 에너지에 탁한 기운이 스며들어 있다면 그 탁한 기운 역시 천지자연의 기운에 상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모든 일에 장애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안방을 비워 두고 별도의 침실에서 잘 때 안방에 모인 생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생체 기능에도 이롭지 못하므로 안방과 침실은 함께 있는 것이 좋으며 굳이 화장실과 욕실을 안방곁에 두려면 가로막는 벽면을 두텁게 하고 샛문도 두터운 것으로 해야 하며 화장실과 욕실의 음습한 기운을 배출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 다음 안방의 위치는 현관의 위치와 상생하도록 배치해야 한다. 그러나 안방은 옮기기가 어려우므로 안방의 위치에 따라서 현관을 두는 것이 좋다. 즉 안방이 동사택이면 현관도 동사택에 두고 안방이 서사택이면 서사택에 두어아 하는 것이다. 안방이 동사택인데 현관이 서사택이고 현관이 동사택인테 안방이 서사택이면 좋이 않다. 다음은 안방과 현관 방위의 길흉을 나열해 놓았다.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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