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은 지수화풍 4가지 물질요소의 집합체

[미래를 여는 의명학을 아시나요(10)]

2015-11-24 07:33:06
사람은 참 영악하지요. 두 다리로는 못 갈 곳이 없고, 두 손은 만들지 못할 것이 없으며, 두 눈은 못 볼 것이 없고, 두 귀는 못 들을 것이 없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지혜와 영적 능력은 신에 버금가지요. 그러니 자연의 그 어떤 생명체도 감히 사람과 견줄 수가 없지요.

하지만 말에요. 육신의 질적 성분은 가을바람에 늙는 실버들과 똑 같답니다. 아니 자연의 모든 생명체와 전혀 다르지 않지요. 몸의 바탕은 흙이에요. 살 오장육부 뼈 핏줄 힘줄 신경선 손톱발톱 머리카락 눈 코 입 혀 귀 모두 흙이지요. 여기에 무엇이 있나요? 물의 성분인 피 눈물 콧물 땀 오줌이 있어요. 그 다음은 요?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느낌으로 의식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열(熱)이고 숨 쉬는 기(氣)가 있답니다. 그래서 사람의 몸은 지(地, 土 흙) 수(水) 화(火, 열) 풍(風, 숨 쉬는 氣) 이라는 네 가지 물질 요소의 집합체라 합니다.

정경대 한국의명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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