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가수 크러쉬는 뼈형 기질과 가슴형이 결합된 체형

[체상학(15회)] 멍 때리는 한국인 체형

2016-06-09 06:52:21
가수 크러쉬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사진=뉴시스
가수 크러쉬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사진=뉴시스
한국인은 조기교육과 더불어 경쟁과 등수를 따지고 놀이와 게임까지도 며칠 밤을 지새며 하다가 죽기도 한다.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가 삶에 여유가 없어서 였다고 한다. 심심풀이처럼 터져나오는 이슈인데 정말 우리는 여유가 없는 걸까!

사람의 심기사행(心氣思行)은 운명(運命)을 만들어 가게 된다. 즉 마음(心)이 있으면 기운(氣)이 일어서 생각(思)이 일어나고 행동하게 되는바 운명(運命)이 되어간다는 말이다.

마음에 기운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울 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이런 취지에서 무아지경(無我之境)의 도력(道力)을 겨루는 대회가 있단다. 야외에 앉아서 3시간 동안 무표정과 안정적 심박을 유지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으로 최근 한강 시민공원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외신에도 소개될만한 특별한 대회이기도 하다.

백의민족은 체면과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였다. 자연스레 체형학이나 관상학적으로 보면 오체형(五體形) 중 가슴형이나 십자형(十字形) 중 신자형(申子形)이 많다. 이로 인해 남을 의식하면서 멋도 내고 체면을 생각하고 필요할 때 경쟁도 하고 잠시 실망하거나 실패하고 낙담해도 상대를 용서까지는 안해도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한민족은 에너지 많은 끈질긴 형으로 무궁화 민족이 아니던가 생각해본다.

그럼 이런 무아지경의 도력(道力)에서 어떤 체형이 멍 때리는 도력을 잘 발휘해 우승할까?

뼈형의 깡다구 기질과 에너지 넘치는 가슴형의 결합형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역시나 이번 대회 우승은 이와 비슷한 가수 크러쉬(25)가 우승했다고 한다.

진정 마음을 비우는 것도 작업과 같아서 수련이나 노력없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중국에도 멍때리기 대회가 있다고 한다. 스페이스아웃(space out), 파다이(發呆)란 말이 있지만, 멍때리기 대회를 하고 등위를 뽑는 우리나라는 4차산업(인공지능)시대에 가장 이로운 개념의 나라일지도 모른다.....웅도...

안명석 웅도상학연구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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