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박근혜 대통령의 궁안과 교분하여 외교력 발휘 기대

[웅도(雄道)의 관상얘기(23회)] ▷정세균 국회의장 인상을 말하다

2016-06-17 07:12:32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불통이니 뭐니 하면서 소통 부재로 답답한 정국이 전개되고 있다. 대통령과 청와대, 여야 모두 소통 부재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었고, 위급한 경제상황의 물꼬를 터야 하는 이 시기에 국회정상화의 핵이 되는 국회의장 선출은 대단한 이슈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양보라 하지만 야당의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예견되지 않았다면 양보도 쉽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만큼 정 의원이 무난한 국회의장으로 평가받는 인물로서 관상학적으로 살펴보자.

정세균 의장은 전북의 무주 진안 장수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 당으로서 지역 색깔이 강하나 시골 이장같은 신선한 이미지가 작용했고, 최근 6선의 고지에서는 서울 종로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눌렀다.

사람을 만나면 그는 마을 이장처럼 한동네 식구 같은 소통력의 파동을 발산한다. 과거 대권의 잠룡이라고도 했지만 최고의 통치권자가 될 위상으로 위맹지상(威猛之相)과 야심의 강력한 파장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

그는 정견을 몰아붙여도 까칠하게 느껴지지 않고, 말투나 행동마저도 소박한 농촌 이장 타입이다. 일방적 언사도 없는 것 같다. 목석처럼 요지부동하지 않고 조곤조곤 낮고 느린 톤으로 말하듯 얘기하는 그에게 파동은 그 이미지 연장 선상에서 최고의 위치로 부상한 행운아다.

말년의 하관이 좋아서 부하운도 좋지만 마누라에게 대하는 애처증(愛妻症)이 여대통령에게도 파동되면 좋겠다. 그의 웃음짓는 모습은 타인의 마음을 끌어들이고 벌어들이는 궁안(弓眼)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궁안(弓眼)과 교분(交分)하여 심기를 아우를 수 있는 외교력이 발휘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바란다면 타협도 협치도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회 내에서 건전하게 타결되도록 부탁하고 싶다. ...웅도...

안명석 웅도상학연구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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