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혈일수록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풍수란 무엇인가(115)]

2016-07-05 07:25:08
주산에서 뻗어 내려온 내룡이 혈장에 입수하여 혈을 결지하는 주위에는 현무가 혈장의 뒤를, 청룡·백호가 혈장의 좌우를, 안산과 조산이 혈의 전면을 둘러싸는 장풍구조를 만들어 생기를 보존하게 된다.

진혈일수록 청룡·백호도 겹겹이 있어 좌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조산도 여러 겹으로 들러싸고 조밀한 구조를 만든다. 주변의 사(砂)가 많으면 장풍구조가 더욱 견고하게 되고 산과 물이 긴밀한 구조를 갖추게 되어 좋은 형세가 된다.

이런 좋은 장풍구조를 만드는 것은 사신사 외에 좌보우필(左輔右弼), 관·귀·금·요(官·鬼·禽·曜), 수구사(水口砂), 나성(羅城) 등이 있다.

나성원국(羅城垣局)
나성원국(羅城垣局)

나성원국(羅城垣局)은 멀리서 혈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말하는데 조산과 현무를 서로 연결하듯이 둘러싸고 있다. 천상지존을 향해 모든 별들이 둘러싸고 있듯이 지상에는 혈을 향해 산들이 둘러싸고 그 중 가장 멀리 외곽에서 둘러싸고 있는 산이 나성이다. 이는 층층겹겹이 감싸고 있는 형세로 어느 성의 울타리와 같다고 해서 나성원국이라 한다.

나성은 혈이 있는 보국의 외부를 튼튼히 하고 감싸고 보호한다. 그러나 혈로부터 멀리 있어 혈의 길흉화복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문인곤 풍수지리학 박사

오늘 하루가 궁금하십니까? 더보기

빅 데이터의 과학! 더보기

몸에좋은 자연치유의 힘 더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