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슬림 회장, 적당히 솟은 코와 이마 기운 받아 윗사람과 마찰 없고 속내 드러내지 않아

[이교수의 관상여행(13)] 카를로스 슬림 엘루 회장(중)

2016-07-14 07:24:49
카를로스 슬림 엘루 회장
카를로스 슬림 엘루 회장
관상학에서 이마는 오행상 화의 기운이 넘치는 곳으로, 이마가 발달한 사람들의 성격은 대체로 활발하고 뒤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화의 기운이 있는 직업과 인연이 많은데, 화의 기운을 갖고 있는 직업으로는 방송, 예술, 통신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카를로스 슬림은 통신재벌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운영하는 텔멕스는 멕시코 유선 통신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고 아메리카모빌은 2010년 기준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서 가입자가 2억6000만 명에 달하는 남미 최대 규모의 통신사라고 전해진다.

또한 정신 세계와 관련되면서, 깊은 사색을 하는 사람들도 이마가 발달한 경우가 많다.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슬림은 무료 모바일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이 같은 행동은 멕시코가 당면하고 있는 ‘낮은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하는데, 유대인의 철학이 담긴 탈무드처럼 배고픈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는 저속득층의 교육 강화를 위해 기부하는 다른 서방의 부호들과는 달리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나섰다고 하는데, 그저 돈을 주는 형태의 기부는 실효성이 낮다는 카를로스 슬림 특유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하겠다. 기업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그의 행동은 철학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필자는 이것을 구태여 관상학적으로 본다면 넓고 큰 이마의 영향으로 보고 싶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마에서 길게 뻗어내린 코이다. 그의 코는 높지도 낮지도 않으면서 길이 또한 얼굴에 맞는 이상적인 비율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코가 너무 높으면 주위 사람이 다가가기 힘들 정도로 차갑고 냉철하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고, 너무 낮으면 자신의 주장을 펴지 못하고 남의 의견에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솟은 코와 이마의 기운을 받은 그의 코는 윗사람과의 마찰(정부관련자)도 별로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관골의 조응을 받은 코는 인화력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간해서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근검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그의 코는 앞으로도 재력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짐작하게 해 준다.

이기선 동국대 평생교육원 교수(한빛역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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