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은 작고 깨끗해야 한다

[풍수란 무엇인가(118)]

2016-07-14 07:31:32
귀성은 혈로 들어오는 입수룡의 뒤에 붙어 있는 지각(枝脚)으로 혈 뒤를 받쳐 주는 산(拖撑之山)이다. 입수룡을 뒤에서 받쳐주고 바람을 막아 주룡의 정기를 혈로 밀어주는 역할을 한다.

직룡입수하는 혈은 현무봉이 뒤를 받쳐 주므로 귀성이 필요하지 않으나 횡룡입수하는 맥에는 뒤가 허하여 반드시 귀성이 붙어 있어야 진혈이 될 수 있다. 귀(鬼)란 혈의 뒤에 있으면서 주룡의 기를 새어나가게 하기 때문에 의(義)를 도둑질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귀성이 너무 크거나 길거나 변화가 크면 입수룡의 기운이 설기될 수 있어 작고 깨끗해야 한다.

귀성은 낙산(樂山)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서로 혼돈될 수 있는데 귀성은 본신룡에 연결되어 있고, 낙산은 본신룡 또는 객산(客山)에 연결되며, 귀성은 산봉(山峰)을 형성하지 않아도 되나 낙산은 산봉을 형성하여야 한다.

귀성이 소의 뿔처럼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것을 효순귀(孝順鬼)라고 한다.

문인곤 풍수지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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