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는 병원은 어머니가 임신 중 살았던 지역 근방이 좋아

[주역과 그 인생의 신비(104)]

2016-08-19 07:39:01
필자는 청계천을 매일 걷기를 수년을 반복했습니다. 이로써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었고 사업도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땅은 인간에게 복을 나누어 줍니다. 문제는 인간이 그런 곳을 잘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청계천의 요점은 ☱입니다. 청계천 공원이라는 공간 자체가 ☱이고, 개천물이 ☱입니다. 가히 ䷹태위택(兌爲澤)인 바, 천하에 드문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기운이 거듭거듭 쌓이므로 군자는 이런 기운을 받으며 안정하고 도를 닦는데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머니의 자궁은 바로 이런 뜻이 있는 바, 자연에 존재하는 그 어느 곳보다 완전한 곳입니다. 지구 자체는 온 우주에서 보면 ☱입니다. 낙원이란 바로 지구를 뜻하는 것이겠지요. 지구는 인간의 어머니인 것입니다. 고향도 바로 이런 뜻이 있습니다.

고향의 뜻을 좀더 세밀하게 살펴볼까요? 고향은 ☱입니다. 그 곳이 어떤 지형이든지 간에 우리가 태어날 때 우리의 영혼과 몸이 그 곳의 기운과 얽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죽는 날까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필자는 건강을 상하거나 마음이 불편하거나 사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고향에 가봅니다.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원초적 ☱의 기운과 접하기 위해서이지요.

필자의 고향은 서울 한 구석이지요. 그 곳에는 밭도 없고 논도 없고 산도 없고 고향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그 곳의 흙과 도로의 틀은 그냥 그대로이지요. 필자가 그곳을 떠난지는 60년이나 되어서 모든 건물이 사라지고 다른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그 거리를 거닐면 원초적 생명의 기운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기운은 몸과 마음에 새로운 동기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런 기운은 필자가 지구상 어디에 가 있어도 따라다니는 기운이지요.

어떤 사람들을 보십시다. 추운 극지방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곳은 사는데 몹시 불편한 곳이지요. 사막이나 아프리카 등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히말라야 고산지대도 그럴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곳에서 살래야 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곳 태생의 원주민은 그곳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토록 불편한 곳인데도 말입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그곳이 바로 그 사람의 원초적 기운이 발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곳이 심리적인 요소 말고 실제로 몸의 기운에 영향을 미칠까요? 그렇습니다. 이 점을 살펴봅시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어머니의 절대적 영향을 받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즉시 그 지역 일대의 풍수적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태어난 집, 그 동네, 그 주변지역, 그 나라, 더 멀리는 태어날 당시 그곳으로 주입되는 별들의 기운 등이 최초의 환경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할 때 임신 중 거주했던 지역 근방에서 출산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시스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할 때 임신 중 거주했던 지역 근방에서 출산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시스
병원에서 태어났다면(요즘은 거의 병원에서 태어나지요?) 그 곳의 풍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잘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병원 시설이나 그곳 의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소이지요. 태어날 장소로서는 어머니가 임신 중 살았던 지역 근방이 좋을 것입니다. 태아는 뱃속에서 어머니가 살았던 지역의 영향을 받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대개는 그 곳에서 태어나는 것이지요.

너무 먼 곳으로 가서 태어나게 되면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습니다. 예컨대 임신 중 서울에서 살다가 출산할 때는 미국에 가서 태어나면 좋지 않습니다. 이는 뱃속에서의 풍수지리적 기운과 태어나는 순간의 기운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두 기운이 상충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아주 색다른 경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건강이나 운명에 반드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초운 김승호 주역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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