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하늘에서 백두산으로 내려와

[주역과 그 인생의 신비(108)]

2016-09-05 07:09:12
동이족, 즉 백두산족을 살펴봅시다. 전설이나 신화 또는 역사의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하늘로부터 백두산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어디입니까? 저 우주를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옥황상제가 사는 천국을 말하는 것일까요?

현대에 와서 하늘이란 지구 밖 우주를 말합니다. 신화 이야기이므로 그냥 덮어두자고요? 그럽시다. 하지만 하늘의 뜻은 명예롭게 과학적으로 밝혀질 것이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유래에 대한 신성모독은 결단코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현하였지요. 대략 30만년 전 쯤입니다. 이는 추측이 아니라 정밀한 과학을 통해 밝혀진 진실입니다. 잠시 과학적 일면을 검토하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세포로 되어 있지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 속을 들여다보면 세포막이 있고(☱입니다!) 그 안에 세포핵(도읍지라고 해도 되겠지요)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생명체의 공통구조입니다. 우주에서 생명체가 날아온다고 해도 결코 다를 수는 없습니다. 막이 있고 그 속에 핵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 속성입니다.

핵이 먼저가 아니라 막이 먼저라는 것에 주목해 주십시오. 집이 먼저 지어져 있고 그 후 사람이 이사 오는 방식이지요. 물론 그 집은 사람이 지은 것입니다. 자연계에 막이 처음 만들어질 때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당시에는 핵이 없었기 때문에 막이 먼저 만들어질 수 밖에 없지요.

핵이란 막이 없으면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자연계가 핵을 직접 만들려는 시도는 간혹 있었겠지만 번번히 실패했을 것입니다. 생명은 막에서 출발했던 것이지요. 이것은 자연의 섭리입니다. ☱이 먼저 있어야 그 속에 본격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재미있는 문제를 하나 생각해 보겠습니다. 닭이 먼저일까요, 알이 먼저일까요? 오래된 문제이고 아주 유명한 문제입니다. 답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잠깐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알은 저절로 만들어질 수가 없지요. 반드시 닭이 낳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이 없어도 닭은 만들어질 수가 있는 것이지요. 첫 닭 말입니다. 첫 닭은 알을 낳지도 못했습니다. 알을 낳아 종족을 보존한다는 개념은 아주 진화된 개념이지요. 처음 생명이 탄생했을 때는 번식보다는 그 자체가 중요했습니다. 첫 닭은 완제품이라고 하기 보다는 엉성한 막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진화하여 그 안에서 알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막이란 생명체가 만들어지기 전 단계의 물체입니다. 이것은 서로 둘러싸서 더욱 안전한 막으로 진화해 나갔던 것이지요. 마침내 막은 그 안에 핵을 만들 준비가 이룩된 것입니다. 핵은 막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존재했던 것이지요.

이로써 다 된 것은 아닙니다. 핵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공기가 공급되어야겠지요. 그 장치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말이 장치이지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이지요. 이것은 미토콘드리아라고 부르는 것인데, 수억년 전에 세포막 속으로 끌려 들어온 것입니다. 자연의 위대한 섭리이겠지만 미토콘드리아 입장에서는 세포막에게 강제로 체포된 것이지요.

초운 김승호 주역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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