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으로 보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상유감

[웅도(雄道)의 관상사설(17회)]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2016-11-15 06:35:50
여성의 앉아 있는 모습이 음(陰)이라면 걸음걸이는 양(陽)이다. 걸음의 양(陽)은 사랑(愛)의 움직임을 주제로 하고 앉음의 음(陰)은 정(情)의 고요함을 주제로 삼는다.

최순실의 걸음걸이는 오리걸음같은 거만한 양(陽)으로, 홀로 잘난 독존격(獨尊格)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한쪽 골반이 기운 옆걸음 같은 음(陰)이니 의타형(依他型)으로, 공주병도 있을 수 있고 오래된 형상이라면 자녀를 이끌기 어렵다.

부모의 말과 언어(言語)는 자녀와 인연을 이루는 끈이니 항시 부드럽게 주고받으며 사랑하고 소통해야 한다. 그런데, 최순실은 말을 툭툭 던지듯 함이니 주고 싶으면 주고 뺏고 싶으면 뺏는 무정함이 묻어난다. 이를 사랑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박근혜는 말(音聲)을 자신감이 결여된 듯하여 끝맺음의 후성이 행동에 미치지 못하고 답답한 말을 무게 삼아 침묵하는 버릇이 있으니 자녀의 마음을 병들게 할 것이다. 상대의 말을 듣지 않음은 결국 사랑받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상이다.

국정농단 의혹을 사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왼쪽)과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을 사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왼쪽)과 박근혜 대통령
여성성(女性性)은 타고난다고 하지만 가정교육이 중요해서 흔히 옛말에 자녀를 키우고 교육을 시킨 장모상(相)이 좋아서 장가를 가면 실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들의 부모인 최태민이나 박정희의 부부에게는 다들 외도나 첩의 문제가 있었다.

최순실은 아버지 최태민의 첩이 낳은 딸로서 자라났고, 유업처럼 가업처럼 박근혜에게 붙어서 대를 이어 가듯이 환관의 기질을 쫒아갈 수 있었고, 박근혜는 영부인이었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갑작스런 죽음을 빌미로 최태민의 상계점에 빠져 소쿠리 비행기를 태우듯이 운상인화(雲上人化) 당한 것이니 모정에 있어서도 신명(神命)이 온전하지 못했다.

관상학의 심성론을 접하여 어머니에 대한 존중의 사모(四母)을 살펴보면, 첫째, ‘낳아주신 어머니’ 둘째, ‘젓과 밥을 먹여준 어머니’ 셋째, ‘품어주고 엎어주신 어머니’ 넷째, ‘놀아주신 어머니’ 가 존중하고 사랑하는 이유가 되는 것인 즉, 공주병을 가진 현대여성 중에는 사모반감(四母反感)으로 나타나는 인성으로 그냥 낳기보다는 제왕절개를 할 것이고, 젖과 밥을 직접 먹이기보다는 유모 손을 빌리거나 분유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일 것이고, 업어주고 품어주기보다는 유모등이나 유모차에 앉힐 것이고, 직접 놀아주기보다는 장난감이나 놀이 학교에 보낼 것이고 놀이꾼이 대신해주게 한다.

박근혜도 공주병이 있지 않은가! 최순실도 현재의 정유라의 이메일 댓글로 보아서도 비정상의 교육문제와 이화여대의 불법 입학문제를 보아도 보통의 문제이던가.

자상한 엄마 같은 대통령을 기대했던 국민들의 억울함은 어찌 할꼬. 지금이라도 모든 국민의 의중을 은혜롭게 생각하고 편벽된 심성을 바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꼭두각시 권좌였던 청와대 콤플렉스도 털어내야 한다.

전 대통령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상학적으로 그릇된 성형을 풀고 자연의 상으로 돌아가서 여성으로, 할머니로 돌아가 동생인 “지만, 근령”의 형제에게 사과하고 우애를 나누며 웃음 지을 때 노후를 위한 새로운 삶이 되리라!

안명석 웅도상학연구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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