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한 소쿠리형태의 와혈

[풍수란 무엇인가(157)]

2017-01-09 06:52:19
와혈(窩穴)은 태양(太陽)에 속하며 오목한 형태로 소쿠리모양, 제비집형태의 혈장이며 계와(鷄窩 : 닭의 둥우리), 장심(掌心 : 오무린 손바닥), 금분(金盆)형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입수룡보다 낮은 위치에 있으며 하늘을 향해 입을 동그랗게 벌린 듯 하다 해서 개구혈(開口穴)이라고도 한다. 이는 평지와 고산에 다 있는 것으로 높은 산에 더욱 많이 있는데, 높은 산은 요(凹 : 오목하게 들어감)한 곳에 진혈을 삼고, 평지는 돌(突 : 불룩하게 솟음)한 곳에 진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오목한 곳에 혈이 있다
오목한 곳에 혈이 있다

높은 산에 혈이 오목한 곳에 있으므로 사방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막아 생기를 보존할 수 있다. 혈은 오목한 부분중에서도 약간 솟아오른 곳, 와중미돌(窩中微突)한 부분에 있다.

와혈의 형체는 오목 들어간 부분이 깊고, 얕고, 넓고, 좁음에 따른 4격이 있는데 심와(深窩 : 깊은 와), 천와(淺窩 : 얕은 와), 협와(陜窩 : 좁은 와), 활와(闊窩 : 넓은 와)로 모두 좌우가 균일한 것이 정격(正格)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변격(變格)이다.

또 4격의 형체는 구부리고 쳐다보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는데 구부리면 와(窩)중에 미미하게 유방같은 혈(乳穴)이 있으면 거기에 정혈해야 하고 쳐다보는 와(窩)중에 조그맣게 솟아 오른 혈(突穴)이 있으면 그 솟아 오른 곳에 정혈해야 길하다.

문인곤 풍수지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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