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청구 우병우, 째려보는 고압적 자세는 이마 넓고 턱 약한 갑자형 얼굴 때문

[이교수의 관상여행(85)] 우병우 전 민정수석(상)

2017-04-10 06:40:25
박근혜 정부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을 당한 후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장미 대선’도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된 이유는 스스로가 인정했듯이 측근관리를 못했던 것이 원인이다.

역대 측근들에 의한 권력형 비리는 항상 있어 왔다. 여기서 측근이라 함은 대부분 가족들이 중심이었고, 그 다음으로 권력을 얻는 데 기여한 가신들이었다. 그래서 국민들은 남편이 없고 자식이 없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여 이번에는 그런 가족이 비리를 저지르는 일은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 굳게 믿었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또 다시 뒤통수를 맞았다. 그렇지만 이번에 겪은 권력형 비리가 우리에게 좀 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것은 비리의 실체가 그간 말로만 전해진 비선이라는 점에 있었던 것이다.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부모를 잃고 실의에 빠진 당시의 20대 박근혜에게 최순실 일가는 하늘이 내려준 천사였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이 천사가 악마로 바뀔 줄 몰랐던 순진한 박근혜에게 우리 국민들은 나라를 맡겼는데, 알고 보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꼴이었으니 가게안의 생선이 제대로 남아났을까.

생선가게에 이런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감시를 하도록 임무가 부여된 것이 바로 청와대의 민정수석이다. 민정수석은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휘를 받는 수석중의 하나로, 겉에서 보면 그 임무가 별것 아닌 것 같이 보이나 실상은 국가기관의 인사를 관여하고 감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하는 곳이다.

여기서 국가기관이라 함은 권력의 정점에 있는 검찰을 비롯하여 경찰, 국세청, 감사원 등도 포함되는데, 이 기관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가져올 수 있으니 민정수석이야 말로 권력중의 권력인 셈이다. 따라서 이런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민정수석은 청렴결백하고 절대로 불의와 타협해서는 안되는 사람만이 자격이 있는 것이다.

현재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주범들은 모두 구속이 된 채 재판중이거나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런데 유일하게 공범이라고 추정되면서도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 ‘법꾸라지’라는 비아냥 소리를 들었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다시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박영수 특검에서 소환될 당시 기자를 째려보면서 성의 없이 대답했던 그의 고압적인 자세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무서울게 없어 보이는 우병우 수석의 행동은 의도적으로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을 정도로 몸에 밴 습관으로 보인다.

이런 행동을 보였던 원인을 관상에서 찾아보면 그의 얼굴이 갑자(甲字)형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갑자형 얼굴은 글자 그대로 이마가 넓고 큰데, 아래로 내려올수록 점점 턱의 세력이 약해지는 얼굴로, 모양으로 보면 역삼각형에 해당된다.


이기선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관상과 개운법' 교수(한빛역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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