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프로야구' 경험 이대호의 관상은?…역마궁 발달이 코로 이어져 부·영예 누려

[이교수의 관상여행(88)] 이대호 롯데자이언츠 내야수(하)

2017-04-20 06:39:39
'부산갈매기' 이대호가 고향 구단인 롯데자이언츠로 복귀해 연일 맹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부산갈매기' 이대호가 고향 구단인 롯데자이언츠로 복귀해 연일 맹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국내리그에서의 성적을 인정받은 이대호는 2011년 12월에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을 한다. 여기서 그는 계약금과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한 금액이 최대 7억6000만엔(한화 약 111억 원)으로 또 한 번의 잭팟을 터트리게 되는 기회를 맞는다.

이대호를 영입한 오릭스 버펄로스는 2012년 퍼시픽 리그 최하위였지만, 그는 정규 시즌 전체 144경기에서 모두 4번타자로서 뛰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출신의 한국인으로는 첫 타이틀이 되는 퍼시픽 리그 타점왕을 획득하였고 1루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도 선정되었다. 2013년에도 올스타전에 선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해 12월 소프트뱅크와 2년간 총액 9억엔을 보장받고 계약을 했다.

2014 시즌에 이대호가 속한 팀은 퍼시픽 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물리치며 팀 최초 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15년 시즌에도 정규시리즈를 우승하였고, 팀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일본시리즈에서 2홈런을 포함하여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하였다. 우승과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에 선정되었고, 2015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남들은 성공을 보장받은 일본 프로야구를 두고, 구태여 메이저리그를 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시각도 있었으나 그는 무모할 정도로 기어코 다시 현해탄을 건너게 된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이후 많은 팀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의외로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좀처럼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못하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간 총액 400만 달러(약 45억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이대호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입하였고, 2016년 4월 9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 후 메이저리그 데뷔 최종 홈런 갯수 14개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고, 2017년 4년 총액 150억을 받는 조건과 함께 국내프로야구로 복귀했다.

비록 메이저리그를 오래 경험하지 못하고 성적 또한 성공적이지는 못했으나 그는 타자로서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최초의 한국선수가 되었다.

그의 이러한 해외에서의 활약은 얼굴에서 눈썹 위에 해당하는 역마궁이 발달해서이다. 나이가 2~3년만 젊었어도 충분히 타자로서 성공을 할 수 있으리라 보는데 다소 아쉽다.

이러한 역마궁의 발달을 고스란히 코에서 이어받아 그는 야구선수로서 누릴 충분히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중이다. 부산 야구장이 이대호의 귀환으로 다시 관중이 모여들고 있다고 하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로지 공부만을 위하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운동으로 충분히 재질이 있다면 이대호를 롤모델 삼아도 되지 않나 싶다.


이기선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관상과 개운법' 교수(한빛역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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