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넓고 훤한 이마로 소통의 달인…능력 하나로 경제수장에 오른 정통관료

[이교수의 관상여행(96)]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상)

2017-05-29 06:00:00
능력하나로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계층을 바꿔 화제가 되고 있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동연 블로그 캡처
능력하나로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계층을 바꿔 화제가 되고 있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사진=김동연 블로그 캡처
시대가 발전하다보면 역설적으로 함께 따라오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계층’이라는 단어다. 계층은 조선시대의 신분제나 역시 인도의 신분제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조선시대와 인도의 신분제는 인간의 서열을 수직적으로 구분해 놓아서, 하층에서 상층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구조다. 그러나 앞서 필자가 말한 ‘계층’은 현 상태는 비록 상하의 구분이 있는 것 같지만 당사자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와 인도의 신분제와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최근 계층을 대표하는 신조어 중에 금수저와 흙수저가 있다. 누가 봐도 금수저는 현재의 상태가 더 이상 올라 갈 수 없는 최상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와 반대로 흙수저는 현재의 상황이 희망이 없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오리라는 희망도 거의 없는 입장을 설명한 것이다.

흙수저에서 금수저로의 수직적 신분 상승이 있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통이 수반된다.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자고 싶은 것 다 자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신분의 역전은 있을 수 없다.

혹자는 “흙을 구워 유약을 바르고 돌처럼 단단한 수저가 되기 위해서는 1000°C 넘는 가마를 세 번은 들어가야 한다. 또한 세 번 들어갔다고 해서 모두 다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균열이 생기면 제품으로서 가치가 없으니 당연히 폐기처분 된다. 그래서 열 개의 흙수저가 단단하고 화려한 수저로 탈바꿈하는 경우는 1~2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값이 나가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어렵다는 흙수저에서 나름 금수저로의 신분으로 전환이 되면 전설이나 신화처럼 사람들 입에 회자되기도 하는데, 최근에 이러한 성공 스토리를 보여준 이가 있으니 바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으로 내정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을 맡을 예정인-물론 국회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김동연 후보자는 내정발표가 있은 후부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

국무총리가 호남출신이라는 정치적 안배가 있었다면, 김동연 후보자는 오로지 능력 하나로 검증된 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그가 걸어온 이력은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 관료라는 점과, 대학 총장 재직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역대 낙하산류의 기존 총장과는 차별되면서 존경받는 총장으로 인식되어 온 점, 그리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까지 오는 데 안주하지 않고 매사 노력하면서 자신을 채찍질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아 결국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 사령탑으로 내정이 된 것이다.

그가 이런 길을 걷게 된 관상학적 비결을 들라하면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그의 넓고 훤한 이마에서 연유된다고 보여진다.


이기선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관상과 개운법 교수(한빛역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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