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리 유적 청동도끼 거푸집은 요령지역과 닮았다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97)]

2017-06-15 07:42:09
송국리유적 사각형집자리(불탄 흔적)
송국리유적 사각형집자리(불탄 흔적)
송국리 유적에서는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에 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에 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특히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았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 집터는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김경상 사진작가

오늘 하루가 궁금하십니까? 더보기

빅 데이터의 과학! 더보기

몸에좋은 자연치유의 힘 더보기

  • 암각화 제작 연도 확인 가능한 밀양 신안 살내 암각화 2018.04.26

    밀양지역의 묘역식 지석묘의 특징은 살내·신안 유적에서 확인된 암각화와 묘역식 지석묘에서 매장시설이 확인되지 않는 점이다. 지석묘에서 암각화가 확인된 예는 포항 인비리 16호 지석묘, 대구 진천동 제단지석묘, 함안 도항리 나·다 호 지석묘, 여수 오림동 5호 지...

    자세히보기  
  • 김해대 호텔외식조리과, '2018터키 이즈밀 국제요리대회'서 그랑프리(대상) 수상 2018.04.25

    김해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즈밀에서 열린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2018터키이즈밀국제요리대회'에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김해대는 Spt1- Team grand prix Black Box 경연에 출전해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

    자세히보기  
  • 밀양 신안 살내 암각화 2018.04.24

    낙동강 하류역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유적은 후기구석기시대이며, 주로 작은 석기류가 출토됩니다. 신석기시대가 되면 토기와 간석기가 출현하고 초보적인 농사를 시작합니다. 대규모 조개더미 유적에서 각종 조개류·동물뼈·견과류·토기 등 먹거리와 생활...

    자세히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