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이유미‧이준서 구속…정치가의 거짓말은 살(殺) 피하는데 국한해야

[웅도(雄道)의 관상사설(25)] ▪정치인의 말 진실과 거짓

2017-07-12 10:08:56
정치인은 속성상 거짓말을 잘하지만 거짓말도 살(殺)을 피하는 정도로 국한해야 한다.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을 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치인은 속성상 거짓말을 잘하지만 거짓말도 살(殺)을 피하는 정도로 국한해야 한다.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을 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원을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 이유미씨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특혜 의혹에 대한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이준서 최고위원도 구속됐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그 조작 지시가 국민의당 윗선 어디까지인지 진실을 알 수 없다.

제우스신은 잘난 인간들이 너무 고지식하면 피곤할 것인즉, 거짓말 할 수 있는 약을 모두에게 뿌리라고 헤르메스에게 지시했다. 약을 뿌리다보니 몇 사람이 남지 않았는데 약이 너무 많이 남아서 남은 약을 그들에게 다 뿌리고 말았다. 그들이 바로 정치인들이었다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거짓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치인은 속성상 거짓말이 목적의 수단이 되곤 한다. AI시대에서 거짓을 탐지하는 기계가 인간을 심문하고 탐지하며 잘잘못에 대한 판결까지 적용하는 일이 올지도 모른다. 내가정, 내조직, 내국가를 위한 거짓도 ‘거짓의 죄’이니 죄일 것이다. 대의(大義)를 위한 거짓도 죄이니, 인간에게 대의(大義)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떠들지 모른다.

철학자 탈레스는 “대의가 있다면 끝까지 부정하라. 작은 죄로 큰 죄를 면한다”고 말했다. 관상학자로서 말한다면 정치가의 거짓말은 살(殺)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약자는 강자에게, 강자는 약자에게 인간을 마지막 구석으로 몰아 살(殺)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압박은 노무현 대통령이 살(殺)되었고, 대통령 아들 의혹사건의 피고인인 국민의당에 대해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강성 발언은 누구를 위한 살을 내리는 것인가, 추미애 대표의 동태상(動態相)은 철갑을 두른 횡폭의 걸음걸이가 너무 힘차고 사납다. “음성이 사납고 걸음걸이가 족용중(足容重)하지 않고 사나우면” 십살첩경(十殺捷徑: 상리형진에서 살기에 대한 상법)에서 말하듯 살이 있다.

사람에게 살이 보이면 먼저 자신이 해롭고 조직이 해로워 뜻을 이루기 어렵다. 뒷날 고독과 재앙이 따를 수 있는 법이니 자비로움이 복이 되는 것인 즉 속죄할 수 있는 틈을 주는 것과 같아서 보이지 않는 정살(正殺)일 때 적패청산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국민의당을 때려 잡겠다고 보여지면 역효과가 따르고 대의(大義)를 버린 소의(小義)가 될 수 있다.

은혜와 인정이 가득해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눈과 볼이 부드러워져서 인기도 드높다. 하지만 턱과 입을 보면 신념의 호문(虎吻)으로 적폐청산의 의지가 강한데 지공망(地空亡: 십대공망에서 턱에 나타나는 흉)살이 엿보이는 상(相)이다. 덕(德)을 떠나면 허탈함이 따르는 상(相)이니 누군가가 보완 해줘야 하지 않을까!

누구든 완전한 사람이 없고 완전한 조직도 없는 법이지만 추미애 대표가 현 정권에서 어머니같은 포용력과 덕으로 일관하면 더 좋은 역할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강직지성(剛直之性)보다 크고 바르고 깨끗하고 단정한 대아지성(大我之性)으로 초월심(超越心)을 보여주면 결과가 클 것이다.



안명석 웅도상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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