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선과 감정선 하나인 막쥔 손금은 부자 아니면 거지…도쿠가와 이에야스‧마르코스 필리핀 전 대통령이 대표적

[성공을 부르는 수상학(8)]

2017-09-18 08:37:04
두뇌선과 감정선이 하나인 막쥔 손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금은 막쥔 손금에 운명선과 태양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두뇌선과 감정선이 하나인 막쥔 손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금은 막쥔 손금에 운명선과 태양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일본이 중세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토대를 구축는 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꾸가와 이에야스가 크게 일조했다. '울지 않는 새'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오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새는 죽여버려라' 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만들어라' 했으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 때까지 기다려라'고 했다.

그러나 마지막 승자는 허를 찌르는 용맹한 행동력의 소유자 오다 노부나가도 아니었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략과 용인술의 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아니었다. 그들과 달리 인내에 인내를 거듭하며 때를 기다린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다. 사람들은 "오다노부나가가 쌀을 찧어 놓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반죽하여 만든 떡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먹었다"라고 표현했다.

서양에서는 막쥔 손금(두뇌선과 감정선이 하나로 된 선)을 가진 사람들을 원숭이의 손금이라 하여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전부가 아니면 전무(도가 아니면 모)하다고 하여 부자가 아니면 거지라고도 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금은 막쥔 손금에 운명선과 태양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런 류의 손금은 천하를 거머쥔다고 한다.

필리핀의 마르코스 전 대통령도 이와 유사한 손금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요행수를 바라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하고 적재적소에 대처하는 능력을 연마하여 기회가 오면 실력을 발휘하는 노력형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김덕영 서경대 대학원 동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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