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자리(11월23일부터 12월21일), 구속되지 않고 신념대로 낙천적인 삶 추구‧…절대적 신념‧믿음‧철학 지녀

[나를 알아가는 여행(9)]

2017-09-19 08:54:23
'나를 알아가는 여행' 아홉 번째 별자리로 궁수자리(사수자리)에 대해 알아보자.

사수자리에 등장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는 하반신은 말이고, 상체는 사람이어서, 양손을 가지고 있으며 동물적 성질로 난폭함도 있었지만, 별자리의 주인공은 켄타우로스 일족 가운데 '케이론'이란 인물로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케이론은 거인족 크로노스와 님프(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으로 다른 켄타우로스 족과는 달리 학문과 무술이 몹시 뛰어나 그리스 영웅들의 선생이었다고 한다.

영웅 헤라클레스는 케이론에게 천문학을 배우고 영웅 아킬레스는 케이론에게 무술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다 케이론은 헤라클레스의 독화살에 실수로 맞게 되고, 제우스는 불사의 케이론이 영원히 상처의 고통을 받는 것에 연민을 느껴,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수자리의 케이론. 구속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사수자리의 케이론. 구속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반인반마 케이론을 생각해보자.

화살로 목표를 겨냥하고, 튼튼한 하체(말)로 쉼 없이 달려가는 케이론을 생각해보자. 가고 싶은 곳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자유'가 느껴진다. 왕성한 에너지로 드넓은 곳을 경험하길 원하고 장거리 여행에도 지치지 않으리라. 모험을 찾아 떠나길 즐기고, 먼 곳을 향해 맞춰진 그의 시선엔 자신만의 믿음‧철학‧신념이 강하다.

우주의 4원소 화토공수(火土空水) 중 불(火)의 에너지를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사수자리는 열정적이며 따뜻한 성품이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맘껏 삶을 누비고 싶어 한다.

대략 양력 11월23일부터 12월21일에 태어난 사람의 성격에 이 사수자리의 특징이 있다. 이들은 자유롭게 삶을 도전적으로 살아보고 싶어 한다. 누구에게 구속되지 않고 자신들의 신념대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먼 미래를 생각하며 낙천적으로 살아간다.

밝고 긍정적이고 자기 확신이 강한 이들은 긍정적인 미래를 이루기 위해선 눈앞의 현실을 잘 직시하고, 자기들의 높은 이상이 중요한 만큼 현실적‧물질적 안정을 우선시 한다면 다른 어느 별자리보다 스케일이 큰 인물들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집에도 그런 케이론이 산다. 그의 고집‧신념은 꺾을 수가 없고 그의 자유로움은 붙잡을 수가 없다. 그의 학문적 깊이나 장거리 여행의 열정은 따를 자가 없다.

그런 야생마는 길들이지 말고 그대로 자유롭게 놔두는 것이 별자리 특성을 공부한 필자의 몫인 것 같다. ^^;;



■ 별자리 특성을 담은 타로 카드-심볼론(Symbolon) 카드 이해하기

목사님 같은 성직자가 두 손을 들고 자신의 믿음과 신념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뒤의 배경에는 불교의 모습도 보이고…. 기독교인지 불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믿음을 생각해보면, 그는 절대적 신념‧믿음‧철학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 갈 것임을, 우리는 두 팔 벌린 자세에서 알 수 있다. 이런 이를 믿고 따르면 편하지만, 내 사람이라고 '이래라 저래라' 구속한다면 그는 견딜 수가 없을 것이다.

질문에 따라 '믿음있는 사람이다' '자기 철학이 강한 사람이다' '사업‧물질이 확장되고 늘어난다' 등으로 읽어주면 된다.



노선희 서경대 대학원 동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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