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시련 주는 대흉성…시련과 제한‧통제‧장애 안겨줘

[나를 알아가는 여행(19)] 토성(Saturn)의 특성 이해하기

2017-12-04 07:49:03
토성은 태양계의 여섯 번째 행성으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다. 우리 아이들이 우주 그림을 그릴 때 토성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되듯 토성은 고리(띠)를 가지고 있어 금세 알아볼 수 있다.

신화적으로 토성은 목성의 아버지이다. 로마신화 유피테르(목성)의 아버지 사투루누스가 토성의 영어식 이름 새턴(Saturn)이다. 사투루누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 제우스(목성)의 아버지 크로노스이다.

토성은 최고신의 아버지로 사장 위의 회장님 같은 모습으로 이해를 하면 토성의 성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회장님은 뒷방 늙은이처럼 일단은 현직에서 물러난 느낌이다. 하지만 회사의 창업자로서 아직 사장 아들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한다면 얼마든지 삶의 시련을 주며 능력을 테스트하려 할 것이고 마음에 안 들면 고통을 주는 실력행사도 할 것이다.

그리하여 토성은 군주인 태양과 멀리 떨어져 감시하며 삶을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선 먼저 인내하고 고통을 이겨야 하는 법을 알려주려는 듯 우리에게 시련을 주는 대흉성이 된다.

즉, 토성의 기능은 우리들 삶의 제한과 책임을 지어주며 인내하고 극기하도록 삶의 시련과 제한‧통제‧장애를 안겨준다. 마치 긴 시간을 인내하면서 꾸준히 공부한 다음 고시합격이라는 결과를 맞이한다면 이는 토성이 준 삶의 시련을 잘 극복하고 토성이 물러난 뒤의 좋은 결과를 맞는 모습의 예가 된다.


어떤 사람의 출생차트에서 토성의 위치로 우리는 그 사람이 이 생에서 삶의 안정성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영역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토성(♄)이 염소자리(♑)에 있으면 토성의 기능인 삶의 안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 염소자리의 성격을 띠는 것이다.

즉,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권위와 지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인내하며 자신을 통제할 것이다. 사회적 성공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안정성을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지치고 힘들 테지만 이들은 무던히도 애쓰고 노력해서 그러한 삶의 안정성을 얻으려고 한다.

지금 삶의 시련을 겪고 있다면 내가 어느 부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지를 체크해 보아야한다. 그 정확한 포인트가 궁금하다면 출생차트에서 토성이 어느 별자리에 위치해 있는지를 확인해서 보다 빨리 삶의 안정성을 확보하길 바라는 바이다.



노선희 서경대 대학원 동양학과

오늘 하루가 궁금하십니까? 더보기

빅 데이터의 과학! 더보기

몸에좋은 자연치유의 힘 더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