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대한민국 국운] 양의 기운 땅속에 갇힌 형국…소송 폭로 사고 분열 등 사회적 혼란 극심

2018-01-08 09:53:30
2018년 무술년 대한민국 국운은 양의 기운이 땅속에 갇힌 형국으로 대립과 분열, 소송과 폭로 등 사회적 혼란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벼랑끝 전술을 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승자박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2018년 무술년 대한민국 국운은 양의 기운이 땅속에 갇힌 형국으로 대립과 분열, 소송과 폭로 등 사회적 혼란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벼랑끝 전술을 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승자박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0갑자 중 35번째의 순서로서 천간은 무토(戊土)이고 지지는 술토(戌土)로서 천간지지가 모두 흙(土)으로 이루어져 복음(伏吟)이 되고 있다. 무토(戊土)는 오행의 색으로는 노란색 또는 황토색에 해당하며 방위에서는 동서남북의 중앙을 나타내며 오상으로는 신(信)이 되고, 12지지인 술(戌)은 개에 해당하므로 황금개의 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술년은 불(火)을 가진 양(陽)의 기운이 땅속에 갇혀 빛을 발산하지 못하고 어둠에 갇혀있는 모양이다. 따라서 정치권을 시작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기 위해 쟁론과 대립, 분열, 소송, 폭로, 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어느 때 보다 많이 나타날 수 있는 해이다.

구성학에서는 세상 만물의 기운(氣運)을 아홉 가지(九星)로 구분한다. 아홉 개의 숫자가 9궁(九宮)으로 나뉘어 구진법으로 운행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2018년은 불(火)의 상징인 9가 중궁(中宮)에서 머물게 된다. 즉 중궁(中宮)에 머문다는 것은 갇히는 것과 같은 현상이므로 불의 작용이 팔방으로 강하게 미치게 되어 앞서 언급한 대립과 쟁론의 기운과 동일한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또 천간의 무토(戊土)는 천간의 계수(癸水)를 불러와 합화(合火)되는데 이때 불의 기운이 태과하게 된다. 또 지지인 술토(戌土)는 오행의 토이나 뿌리에 정화(丁火)가 내재되어 있어 화고(火庫)가 되며, 인오술(寅午戌) 화국의 한 축이 되어 불의 기운을 조력한다. 황제내경의 이론에 따르면 태양(太陽)이 한수(寒水)로 바뀌므로 초기에는 가뭄이 왔다가 나중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식 오르지만 등락 심화

감추진 비리 세상에 속속 드러나

역(易)으로 보면 주식이 오르겠지만 등락이 심화되어 경제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으며 계층간 또는 개인간의 대립과 반목이 심해지고 그동안 감추어져 왔던 비리나 가려졌던 일들이 낱낱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고 진짜와 가짜가 참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분쟁으로 인한 소송사건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며 이 해에 결혼하는 커플은 파혼율이 높거나, 후에 이혼하게 되는 부부가 증가할 것이므로 혼인에 신중을 기하거나 혼례 날을 잘 선택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진보 보수 통합 리더십 절실

▶ 정치=2017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에서 야당 출신의 문재인 정권이 탄생했다. 2018년 집권 2년차를 맞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 안보 경제 남북문제 등 풀어야 할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술년을 맞았는데, 불이 갇혀 있는 어두움과 같은 상황에서 불을 밝히려 서로 나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려 주장하기에 분쟁과 분란, 대립되기 쉬운 형상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국민을 진보와 보수로 나누고 대립시키는 정치를 하기 보다는 통합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통합이 어렵다고 하다더라도 지도자는 진지하게 국민의 마음을 모아 통합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심은 사분오열되어 혼란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치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정권 초반에는 누구나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정권 후반으로 갈수록 비리가 드러나고 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이 생기고 대통령 본인이 아니면 측근이라도 감옥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새로 당선된 대통령은 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 정의롭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기를 국민은 기대해 왔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매번 반복적인 사건이 터지는 것은 왜일까. 오늘날 한국의 정치는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청와대의 터와 함께 해 왔다. 이곳을 벗어나지 않는 한 “한국 대통령=비운의 말로”라는 공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그동안의 일련의 사례만으로 충분하지만 풍수적인 안목으로 보면 더욱 명확하다. 대통령의 불행은 곧 국민과 국가의 불행을 의미하기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8년의 큰 이슈의 하나는 지방선거에서 바뀐 여당과 야당 중 어디가 승리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역(易)으로 결과를 예측한다면 여당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의 선거에서도 이전투구(泥田鬪狗)의 깨끗하지 못한 선거판이 연출되는 가운데 여당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승리한다고 해서 정치를 반드시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바로 운(運)이고 국민들도 때로는 오판할 때도 있는 것이다.

북한, 핵‧미사일 벼랑끝 전술로 자승자박할 수도

▶ 남북문제=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한과의 위기가 고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무기로 여전히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남쪽에 길신(吉神)이 돕고 있어 남한은 최악의 상황은 피해갈 것으로 보이며 흉살(凶殺)을 안고 있는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특유의 벼랑 끝에서 줄타기를 즐기다가 자승자박하는 꼴이 되어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내부의 암투나 봉기 또는 최고 권력자의 사망 등과 같은 말로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지나고 남북문제가 수습국면에 들어서는 것은 2019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 날씨=여름은 대체로 더울 것이나 온냉이 공존하므로 여름에는 가뭄과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여름 후반 더위가 끝나면 폭우나 홍수, 냉해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고 겨울철에는 한파가 있을 수 있다.

▶ 농업분야=봄 여름에는 가뭄과, 폭서, 폭우 등으로 날씨가 고르지 못하므로 쌀 등의 작물의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의 감소로 농산물 가격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 건강과 질병=건강과 질병의 측면에서는 불이 곧 인체에서는 심장에 해당되므로 심장병, 고혈압, 뇌출혈, 동맥경화 등 심혈관 계통의 질병과 안질과 같은 눈에 대한 질환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그리고 전염되거나 감염성 질병의 창궐도 점쳐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18년 주식 거래는 오름이 예상되나 등락 폭이 심하고, 부동산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2018년 주식 거래는 오름이 예상되나 등락 폭이 심하고, 부동산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생활과 환경=2018년은 불(火)이 주관하는 해이므로 불과 더위, 화염으로 인한 화재 등의 재해가 많을 수 있으며 또 지하의 불의 고리가 근원인 지진, 화산과 같은 자연재해의 발생도 가능하다.

국가간 혹은 민족간 계층간의 분쟁도 격화될 수 있다. 또 사회적으로는 갈등이 많고 그동안 비리나 불법, 편법으로 인한 명예의 추락, 일탈행위가 폭로되거나 그동안 감춰두었던 비밀이 민낯을 드러내게 되는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서민은 생활비 부담의 증가로 살림이 팍팍하다. 저축은 줄고 지출은 증가한다.

자동차‧철강‧조선, 뼈 깎는 경쟁력 키워야 2019년 재도약 가능

▶ 자동차 철강 조선=자동차 철강 조선업종은 2017년에 혹독한 어려움을 겪었다. 2018년에도 어려움은 여전하나 불필요한 체중을 줄이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멀리 내다보는 전략을 세우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워 내실을 다진다면 2019년에는 바닥을 찍고 새로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그런 진정한 노력이 없이는 재도약은 요원할 것이다.

▶ 부동산=서민주택과 상가 등은 거래가 활발하다고 볼 수 있으나 전반적인 부동산 매매와 고가인 건물과 임야는 안정적이거나 둔화된다.

▶ 전기 전자분야=2017년에는 전성기를 맞아 최고의 시기를 보내지만 곧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에 가로 막힌다. 그동안 침체되었던 품목은 살아나고 잘 나가던 품목은 반대로 어려움이 생긴다.

▶ 무역 여행=전반적인 부진한 경제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고의 수출액수를 달성하였다. 또한 원화가치 상승을 기회로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활발했으나 돌연 대외적인 상황 변화로 장애물이 생겨 수출이 어려워지고 해외여행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식 환율=주식과 환율은 상호 밀접한 의존관계에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원화가치도 상승하게 된다. 2018년 주가는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환율도 동조현상으로 변동 폭이 클 것으로 해석된다.

▶ 교육 문화 예술=교육, 문화, 예술, 영화, 공연, 예체능, 패션, 디자인, 화장품, 뷰티 등의 분야는 발전하는 쪽과 하락하는 쪽, 즉 길흉이 상반한다.

▶ 인기 분야=전기 전자, IT 벤처분야, 부동산, 서민관련사업, 관공서, 공무원



일출(日出) 이정민 글로벌사이버대 동양학과 교수(한국풍수지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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