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건강학(2)] 성의 정체성을 찾아라…심장 질환은 얼굴과 상체의 붓기로, 신장 문제는 하체 부종으로 나타나

2018-01-15 09:35:48
경추 문제를 해결하고 양기를 줄이고자 한다면 사람마다 다 나름대로 지켜야 할 기준이 있다. 만약 여성에게 제안을 한다면 자신의 젠더를 철저히 지키고 본래의 여성성을 찾아내라는 얘기다.

아름다운 여성은 고개를 들고 허리를 세우고 아랫배를 내밀고 꼿꼿하게 서서 일자로 걸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앉은 자세에서는 무릎을 붙이고 다소곳한 자세로 앉을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다소곳한 모습으로 앉는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여성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이것을 남자의 경우로 대입하더라도 같은 이야기로 할 수 있다. 남자가 살을 뺀다고 가정하더라도 사실은 젠더를 바꾸는 척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만인 경우의 남성성은 게으르거나 무책임한 것의 다른 표현일수 있다. 여기서 게으름은 사회생활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게으름을 말한다.

남자가 여성스러운 모습을 띤다면 어떨 것인가. '여성스러운 모습'은 궁극적으로는 남성적 기질에 반대되는 것을 이야기한지만. 그렇다고 무릎을 가지런히 붙이고 앉은 뚱뚱한 남자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그러한 자세에 대한 이해가 우선 되어야 남자도 살이 빠질 것이다. 벗은 몸으로 자주 거울을 들여다보는 남자가 뚱뚱할리 없다.

'여성성'이란 음기의 상징으로서, 남성성인 양기와 대조되는 말이다, 남성성은 목이 짧고 경추부가 두툼하며 공격적인 양기의 기질을 말하는 것이며, 여성성은 목이 길고 경추부가 곧고 몸이 가는, 여린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경추의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여자들에게는 골반의 문제가 장해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골반의 문제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는 아름답고 건강한 것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장해요인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 비만과 혼돈되면서 신체의 부자연스러움을 야기시키는 것이 있다면 심장과 신장의 문제일 것이다. 합쳐서 심신(心腎)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는데, 간혹 두 가지 증세가 같이 나올 수도 있으나, 따로따로 정확히 구분하여서 본다면, 심장의 질환은 대부분 얼굴과 상체의 붓기의 형태로 나타나고, 신장의 문제는 종아리 등 하체의 부종의 문제로 나타난다.

여기서 그 부어있는 상태가 고착화되는 것이 비만이 될 수 있는데, 부어있다는 것 자체는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 안에 가둬져 있다는 얘기다. 부어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부어있는 상태의 지속적인 상태가 바로 비만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상체와 하체의 병증을 주관하는 장부를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부어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붓기 전 단계의 상태, 다시 말해서 가스가 차지 않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몸에 가스가 차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다. 스트레스와 과식이 그 주범이다.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신한테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상태다. 다시 말해 자기와 맞지 않는 음식을 먹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뱃속에 가스가 차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하여 그 가스는 결국은 몸의 순환장애를 일으키고, 부종을 일으키는 기본적인 원인이 된다.

현존하는 화가 중 가장 영향력있는 게르그 바젤리츠의 작품은 그가 주제로 사용하는 여러 재료들을 화면에 나열하기는 하나 그 소재들의 일상적 이미지를 깨트림으로써(예를 들면 화면에 사람들을 거꾸로 그려넣는다) 화면은 소재가 가지고 있는 종래의 이미지와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소재가 보여주는 사실성이 양의 세계라면 화면은 음의 세계이다.
현존하는 화가 중 가장 영향력있는 게르그 바젤리츠의 작품은 그가 주제로 사용하는 여러 재료들을 화면에 나열하기는 하나 그 소재들의 일상적 이미지를 깨트림으로써(예를 들면 화면에 사람들을 거꾸로 그려넣는다) 화면은 소재가 가지고 있는 종래의 이미지와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소재가 보여주는 사실성이 양의 세계라면 화면은 음의 세계이다.

몸속에 차는 가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철저히 자기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서 먹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음식을 음의 기질과 양의 기질로 나눠서 자기의 기질과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다.

시중에는 사상체질이니, 팔상체질이니 하여 사람의 몸을 음양으로 구분하는 기준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기준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보편적으로 일반인들이 어떤 기준을 따르고자 한다면, 그렇게 번거롭거나 어려운 따지기를 떠나서 보다 쉬운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의 혈액형을 보는 것이다.

혈액형에서 A형과 B형은 음체질이다. 반대로 O형과 AB형은 양체질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통계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또한 일부의 사람들이 경험을 통한 임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분명한 과학적인 근거는 호모사피엔스가 수백만 년 전에 태어나서 수백만 년 동안 수렵을 하면서 살았었고, 그 수렵을 하는 동안에 그들은 분명히 O형의 기질들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수백만 년 동안 그렇게 O형으로서 살았던 호모사피엔스들에게서 어느 날 A형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이 바로 수렵생활 이후에 농경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농경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3만~4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또 농경생활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이후에 목축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기질을 B형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들은 A형과 유사한 기질을 갖고 있다. 그 연후에 나타나는 기질이 AB형인데, 그들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섭취하거나 또는 O형과 유사한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그들을 AB형이라고 하고 O형과 함께 양의 체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음식을 섭취하는 방식에 있어서, 양의 체질은 음의 음식을 먹어야 하고, 음의 체질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측면에서 A형과 B형은 음의 체질로서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마찬가지로 O형과 AB형은 양의 체질이므로 음의 음식을 먹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음식은 어떻게 음과 양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음식에 있어서 현재 냉동상태냐 아니면 끓인 상태냐에서 그 온도가 변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음과 양의 차이는 온도의 차이가 아니라, 음식들이 갖고 있는 기질적인 차이를 이야기한다 .비록 온도가 똑같다 하여도 밤과 낮의 구분이 있는 것과 같다.

멥쌀과 찹쌀로 동시에 떡을 하였다면, 찹쌀보다 멥쌀은 훨씬 더 빨리 굳고 단단해지며 부스러지는 상태로 될 것이나, 찹쌀은 좀 더 오랫동안 유연성을 지니고 있게 된다. 반대로 멥쌀떡과 찹쌀떡을 동시에 냉동시킨다고 한다면, 찹쌀떡은 그것이 잘 냉동되지 않고 또 얼지 않음으로 인해서 실온에 내어놓는다고 하여도 빨리 해동이 되고 먹을 수 있게 되는 반면에, 멥쌀은 한 번 냉동되면 그 언 기질이 쉽사리 변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양의 기질을 가진 음식들은 잘 얼지 않는다. 녹용을 가루로 내어 얼린다고 해도, 동충하초 같은 것을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다 해도 잘 얼지 않을 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냉동실에서 꺼내서도 따뜻한 기질을 갖게 된다. 이것으로 양의 기질을 설명할 수 있다.

반대로 음의 기질을 가진 음식들은 그것이 어떤 상태이더라도 그 기질이 차갑다는 것을 말한다. 귤과 배를 같은 온도에 보관하여 상온에서 충분히 따뜻해진 연후에 먹었을 때 양의 성질인 귤은 먹는 느낌에서 상당히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고, 배는 비록 상온이라고 하더라도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이것이 바로 배와 귤이 갖고 있는 음성과 양성을 말하는 것이다.

어쨌든 비만을 이야기하고자 할 때 몸에 가스가 차는 것을 방지하여야 된다는 전제로 하였지만, 비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건강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건강학의 가장 첫머리에 있는 것은 먹은 음식이 몸에 가스가 차지 않고 잘 소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성희 한명호 힐링엔젤스 갈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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