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의 관상 살펴보니…아랫입술 깨문 기자회견은 인연 끊겠다는 독심과 악심의 표현 진정성 없어

[웅도(雄道)의 관상사설(32)] ▷미투 캠페인과 이윤택 기자회견

2018-02-26 13:31:01
'성추행'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추행'과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극단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Me Too(나도 피해자)'는 자신이 겪은 성희롱이나 성폭력등의 성범죄를 고발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런 캠페인이 가능한 것은 각자의 높은 지성과 사회적 환경이 조성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

문단이나 극단이나 영화나 종교나 갑의 위치에 있는 권력자들이 제자나 후배, 그리고 신도를 성희롱하고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이중에 성추문 혐의를 인정한 연출가 '이윤택'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관상 강의 중 그의 기자회견에 대한 태도의 동태상(動態相)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잘못이 있다면 사죄는 당연하고, 사죄라면 무엇보다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윤택은 피부와 낮이 두껍고 비위감이 좋아 이날 기자회견도 뻔뻔함을 드러냈다.

그는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사죄를…"하고 운을 땠으나 기자들의 크게 말해달라는 소리에 "사죄드린다"는 소리는 하지 않고 "정말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내죄에 대해서 법적책임을 포함하여 그 어떤 책임의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피해 당사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필자는 이 말을 하는 동안의 동태를 살펴보았다.

아랫입술을 굳게 깨물고 말하는 것은 인연을 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독심(毒心)과 악심(惡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경고에 다름 아니었다. 말을 느리게, 끊기듯 말하는 모습은 말이 빠르면 솔직한 성향인데, 느린 것은 조심스럽고 재어보는 것이다. 또한 눈을 아래좌우로 내려보며 흔들흔들하는 것은 눈을 바르게 정시하지 못하니 거짓이 있고 소심해졌고 위압을 느꼈고 정리 정돈이 안 되는 것이다.

손은 무릎을 문지르며 발꿈치나 발가락까지 들썩이거나 꿈틀거리는 것은 내가 떨고 있고 빌고 있다는 것이나 위의 행동으로 보아서 진실이 부족하고, 발이나 발가락을 들썩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상대 모두를 희롱하고 위협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피(血)가 변하여 털(毛)이 된 것인데, 그의 머리털과 눈썹은 철사처럼 뻣뻣하고 탁하다. 정혈이 너무 강하여 이성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자다. 세월 나이가 있으니 살아온 여력과 도력으로 덕을 풀지 못했음이다. 눈을 보아 인간의 진위를 알 수 있는데 양 눈이 서로 다른 음양안(陰陽眼)이며 정기가 불손하다.

이러한 자를 관두지 않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정의에 반하는 악의적 미투(Me Too)가 있다면 다시 부메랑이 되어 '미투캠페인'에 먹튀가 될 수도 있다.

미투캠페인이 건강해야 사회문화를 더욱 밝게 할 수 있다. 프랑스 여배우 카트리느 드뉘브가 말했다. "남자는 여자를 유혹할 권리가 있다"고. 하지만 이윤택처럼 성폭력의 권리는 없다는 것을 모두는 알 것이다.



안명석 웅도관상역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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