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 백암통 시기의 분출암층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358)]

2018-09-06 10:42:20
백두산 화산 주상절리(북파)
백두산 화산 주상절리(북파)


백두산지구 백암통 형성시기에는 세 차례에 거쳐 현무암 용암이 분출했다. 첫 분출물은 문암리 지구 하부 현무암에서 볼 수 있는 흑색무반정현무암, 감람석질치밀현무암이다. 고지자기 방법으로 측정한 절대 나이는 2000만 년이고 백암 남쪽에서는 2100~2211만 년이며 운흥군 남중의 하부 감람석질치밀현무암들도 같은 시기의 산물이다.

보천군 룡덕리와 청림리, 운흥군 대전평에서 발견한 만틀산물인 복휘석감람암을 포로하고 있는 하부 흑색무반정현무암도 이 시기의 분출물이다. 백두산 북쪽에서 이 현무암은 마안산현무암층이라고 불리는데 회흑색감람석질현무암이 100m의 두께로 깔려있다.

둘째 분출물은 보천군 대신-보흥지구와 대평지구에서 볼 수 있는데 대신-보흥지구의 현무암의 고지자기 절대 나이는 1000~1100만 년이며 대평지구바닥현무암의 절대 나이는 1380만 년이고 고지자기 절대나이는 1010년이다. 현무암은 감람석질치밀현무암이다. 백두산 북쪽에서 이 현무암은 중봉상 현무암이라고 불리우는데 약 500m의 두께로 덮여 있다.

세 번째 분출물은 보천군 대신, 운흥군 대전평과 남중에서 알려진 감람석질치밀현무암이다. 이 현무암의 고지자기 절대나이는 770~900만 년이다. 백두산 북쪽에서 이 현무암은 백두산현무암이라고 부르는데 감람석질치밀괴상현무암이다. 그 두께는 130m나 된다. 이 현무암들이 분출하는 사이 사이 중단기에는 백암통의 쇄설퇴적물이 쌓였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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